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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련, 미소로 마음을 이어가는 ‘오늘도 스마일!’ 챌린지 진행  


 
1월 20일부터 사회관계망 서비스 활용한 수어 챌린지 펼쳐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
오늘도 스마일 챌린지 포스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가족과 친구를 만나기가 망설여지는 요즘,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이하 장총련)가 멀리서도 건넬 수 있는 따뜻한 안부 인사를 소개했다.

장총련은 가온스피치 앤 퍼스널브랜딩과 함께 2022년 ‘오늘도 스마일’ 챌린지를 주관, 진행한다. 오늘도 스마일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영상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는 수어 챌린지이다.

본 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서로의 건강과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오늘도 힘차게 지내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이번 챌린지에는 KBS 제6기 최국화 앵커와 2021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조예슬 씨가 참여했다. 또한 2021 미스코리아 대전세종충청 진 김연수, 2020 미스코리아 서울 선 금나리를 비롯해 미스코리아, 이정연, 가정연, 한영희, 김아미, 이채은, 최윤정, 문수희, 유은정 등 미인대회 수상자들과 아나운서, 국악인, 배우, 인플루언서 등이 챌린지에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국화 앵커는 KBS 제6기 장애인 앵커로 ‘KBS뉴스12’ 생활뉴스 코너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세상 가장 작은 변화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뉴스를 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오늘도 스마일 수어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가슴 따뜻해지는 미소가 전해지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조예슬 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간단한 수어를 알려주는 동시에 하루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뿌듯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챌린지 참여는 안부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인사말과 함께 수어 동작 ‘오늘도 스마일’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이다. 친구 댓글 지정을 통해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장총련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쉬운 수어와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챌린지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위축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공감하는 안부인사와 응원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장총련은 유튜브 채널 ‘세바우TV’(바로가기)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보건복지부가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 홍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정보 제공이 가능한 접근성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인식개선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도 스마일’ 수어 동작은 장총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와 유튜브 채널(세바우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