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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민통합정부 및 민주화 운동 지지합니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15일 지지 선언
미얀마 임시정부 특사에게 성금 전달
유성구지회는 15일 유성구민과 함께하는 미얀마 민주화 모금운동 및 지지 선언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유성구지회)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이하 유성구지회) 15일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얀마 민주화 투쟁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수자 박서연(SY chum COMPANY)이 ‘미얀마의 봄’ 퍼포먼스와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을 선보여 대전시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정찬욱 협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하루빨리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성취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수자 박서연(SY chum COMPANY)이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을 선보였다.(사진: 유성구지회)

이날 함께한 장애인 단체는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평화와 민주화를 위한 미얀마 시민들의 목숨을 건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며 “미얀마 군부는 반인류적인 인권탄압과 유혈사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수 대전광역시 정무특별보좌관,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금선 유성구의장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가 참석해 격려사 및 미얀마 민주화 모금 활동에 함께했다.

또한 주대한민국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표부 얀나잉툰 특사와 함께 소모뚜 사무처장, 묘헤인 노무·공보관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춘수사(대표 신용섭)의 후원금 100만원과 대전광역시유성구청·유성구의회,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및 지회 복지관에서 257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미얀마 임시정부 특사 얀나잉툰(YAN NAING HTUN)에게 전달했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와 산하 5개구 지회 및 복지관 직원들은 2021년 4월부터 미얀마 민중이 민주주의를 쟁취할 때까지 매월 4째주 목요일은 ‘점심 한 끼 금식의 날’로 지정했다.  2022년 3월,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및 민주화 운동을 위한 8번째 후원금 모금활동을 앞두고 있어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