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7월 11일(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병규)에서는 무료급식사업“한끼의 행복나눔”행사를 복지관 식당에서 진행하였다. “한끼의 행복나눔”은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 장애인분들에게 특별한 한끼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자 만든 사업이다.
▶ 이날 행사는 유성호텔의 봉사단체인‘추억만들기’팀(최창업 조리장 외 6명)과 연계하여 유성호텔의 특화된 메뉴인 수박냉면과 탕수육을 200여명의 장애인분들에게 제공 하였다. 유성호텔 봉사단체는 3년 동안 한 달에 1번씩 장애인 이용시설을 찾아가 맛있는 한 끼를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식재료 구입에서부터 조리, 배식 봉사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 최창업 조리장님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무더운 여름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맛있게 드시고 부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박병규 관장은 “호텔에서나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복지관에서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운 여름에도 봉사를 게을리 하지 않으시는 유성호텔 추억만들기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