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종진)이 '노동부 행정보조원 취업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할 중증장애인 5명을 모집한다.

'정부부문 중증장애인 일자리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 구직자를 선발 훈련해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의 무기계약직 행정보조원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은 충주, 전주, 대구, 울산, 광주의 고용지원센터에 각 1명씩 배치돼 구직·구인 상담, 기업지원 상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고용개발원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채용 예정인 고용지원센터에서 현장훈련을 받은 후 실전에 배치된다.

경력, 학력, 나이에 관계없이 해당근무지 출퇴근이 가능하고 워드프로세서 2급 이상, 컴퓨터활용능력 3급 이상, 정보처리기술사,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 전자계산조직응용기사, 정보처리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중 1개 이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성장애인은 우대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소정양식의 지원서 1부와 장애인증명서류 사본 1부, 자격증 사본 1부를 구비해 전자우편(junghy@kead.or.kr),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를 참고하거나 고용개발원 고용개발팀(031-728-7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편 및 방문 접수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6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고용개발팀 정혜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