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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 광장 중심으로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채종걸, 대회장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 이하 조직위)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을 중심으로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DPI가 주최하고 조직위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40여 개국에서 3,000여명의 장애인 문화예술인 및 관련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1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간 진행된다. 개막식 당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장애인문화·예술정책방향에 대한 학술제가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는 연극제가, 9일부터 11일까지는 제주도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는 서울에서 각각 장애인인권영화제도 진행된다.

또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장애인뮤지션들의 음악제가 열리며, 17일과 18일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참여·경연대회가 난장부스가 각각 운영될 계획이다. 폐막식은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조직위는 “이번 축제는 해외 장애인 뮤지션, 연극인, 영화감독 등을 초청하는 국제행사”라며 “장애인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인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 참가로 인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조직위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이 장애인 문화예술의 중심국가로서 위상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앞서 가는 장애인 문화·예술정책 실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