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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이 올해 4회째를 맞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8일 주관사업자 선정 심의 결과를 발표를 통해 ‘꿈과 낭만’을 주제와 “당신의 꿈과 낭만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장애인연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10여개의 공동주관 협약 단체와 17개의 프로그램을 준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장애인연맹은 1회부터 3회까지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주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