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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복지부 장관이 시각장애인이 아닌 사람이 불법으로 안마를 하는 것에 대해 단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미래희망연대) 의원은 26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시각장애인들은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직업을 갖기 어려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안마는 시각장애인만 하도록 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실을 보면 대부분 시각장애인이 아닌 사람이 안마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 문제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문제 해결이 안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하고, 단속도 필요하다. 임 장관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원칙과 법에 맞지 않다면 단속해야 한다"며 "법의 위반되는 문제는 적극적으로 법적 해석이라든지 논의됐던 사항을 살펴보고 정확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