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조회 수 29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차현미(49세) 과장은 3일 "장애인 정책이 장애인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 과장은 이날 에이블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 부처에 나눠져 있는 장애인정책들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되지 못해 장애인들이 '아 이런 정책이구나'하는 체감을 못하고 있다"며 "현장 경험을 살려 장애인 정책이 장애인에게 잘 전달되고 체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지낸 바 있는 차 과장은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3일에는 장애인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기도 했다.

차 과장은 주안점을 두는 업무에 대해 "가장 시급한 것은 내년 세계장애인대회를 무리없이 치루는 것"이라며 "대회가 잘 치뤄질 수 있도록 과제 작업들을 잘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차 과장은 "중도 장애인들이 전국 권역에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 과장은 "사회통합을 위해 중요한 것은 의료지원인데, 뇌졸중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에 장애를 입은 장애인들은 치료받을 환경이 마련돼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장애인들이 시점에 맞게 치료받을 수 있는 전국 권역의 의료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차 과장은 "권익지원과 소관법률인 장애인차별금지법과 편의증진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장애인시설이나 복지관의 소규모화도 관심갖겠다"며 "아직 얼마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현장의 장애인 목소리를 많이 들으며 장애인 정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정신장애인에게 일자리를"..해피베이커리 오픈

    Date2011.06.07 Views3166
    Read More
  2. "정부·공공기관부터 장애인 고용해야"

    Date2008.10.24 Views2320
    Read More
  3. "정부, 장애인 고용 확대 진정성 보여야"

    Date2012.07.05 Views3206
    Read More
  4. "저상버스 도입 예산은 감액되어선 안된다"

    Date2008.12.04 Views2016
    Read More
  5. "장차법 없었더라면 아직 수험생이었을 것"

    Date2010.04.18 Views2112
    Read More
  6. "장애자녀의 자위…말리지 말고 이해하라"

    Date2014.09.23 Views1576
    Read More
  7. "장애인차별과 인권침해, 소송 지원합니다"

    Date2009.04.30 Views2087
    Read More
  8. "장애인정책, 전달·체감 높일 수 있게 진력"

    Date2011.06.07 Views2919
    Read More
  9. "장애인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지원해야"

    Date2006.08.17 Views2508
    Read More
  10. "장애인의 삶 바꿀 수 있는 건 정치세력화

    Date2010.02.03 Views2280
    Read More
  11. "장애인연금법, 조속히 마련하라”

    Date2007.07.04 Views2399
    Read More
  12. "장애인복지법, 이번 회기내 통과시켜야"

    Date2006.11.20 Views24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