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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핸드바이크연맹’ 창립
                                                핸드바이크 장애인에 보급…선수 양성
                                                 9월까지 준선수급 동호인 100명 확보



   ‘대한장애인핸드바이크연맹’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핸드바이크’는 발로 페달을 밟는 일반적인 자전거와 달리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페달을 저어 전진하는 자전거이다.

   핸드바이크연맹은 지난 2005년 10월 동호회로 시작해 지난 2006년 3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동호회로 등록한데 이어 이번에 연맹을 창립하게 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한나라당 이상득 국회의원이 연맹의 총재로 선출됐으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통일 회장이 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향후 핸드바이크연맹은 핸드바이크경기를 장애인에게 널리 보급해 장애인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 선수를 양성해 체육문화 발전 및 국제친선에 기여하는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핸드바이크연맹은 이를 위해 오는 3월 체력단련실을 개소할 예정이며, 4월 17일에는 코리아 핸드바이크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4일에는 이탈리아에서 개최하는 세계핸드바이크대회에 참가하는 등 오는 9월까지 준선수급 동호인 100명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핸드바이크연맹 임통일 회장은 “핸드바이크가 장애인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에게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1-15 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