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자격시험 일주일 앞으로  -  올해로 4회째…1만4천594명 응시 예정
                                                         합격률 감소 추세…장애인 시험시간 연장



  -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3월 12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국가시험으로 올해는 3월 12일에 치러진다.

  ▲자격시험, 어떻게 진행되나=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의 과목은 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등 3과목으로 총 240문제가 출제된다. 합격자는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매 과목 만점의 40% 이상 득점한 사람으로 한다.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kasw.or.kr)를 통해 응시표 출력과 시험장소 확인이 가능하다.


  ▲시험, 어떻게 진행되나=시험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필기도구를 지참하고 시험장소에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1교시 ‘사회복지기초’(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 60문항) 9시~9시 50분, 2교시 ‘사회복지실천’(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 90문항) 10시 25분~11시40분, 3교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법제론 90문항) 12시15분~13시30분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응시자에게는 1.5배 연장된 시험 시간이 주어진다.

  장애인 응시자는 1교시 ‘사회복지기초’(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 60문항) 9시~10시15분, 2교시 ‘사회복지실천’(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60문항) 10시45분~12시, 3교시 ‘사회복지실천·사회복지정책과 제도’(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정책론 60문항) 13시10분~14시25분, 4교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법제론 60문항) 14시55분~16시10분으로 진행된다.


  ▲시험 합격률 얼마나 되나=2003년 치러진 1회 자격시험은 접수자 6천69명 중 2천487명이 합격해 67.2%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2회 자격시험은 접수자 9천82명 중 4천543명이 합격해 62.8%의 합격률을 보였다.

  가장 최근 치러진 3회 자격시험에는 접수자 1만287명 중 3천731명이 합격해 43.2%의 합격률을 보였다. 시험 응시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합격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올해 치러지는 4회 자격시험에는 1만4천594명이 접수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kasw.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