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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옷’



             대전 신지하상가 의류매장 김주대·전용길씨

                       -   저소득 재가 장애인 위해 의류 900벌 후원



   “저소득 재가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보람있지요.”
신지하상가에서 10년 넘게 의류매장 ‘썸씽’을 운영하고 있는 김주대 대표(39)와 ‘토수’를 운영하는 전용길씨(40)가 8일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중도)에 의류 900벌을 후원했다.

  김주대 대표는 “평소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의 의류 지원에 관심이 있던 차에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의 재가복지서비스팀을 알게 돼 지난해부터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용길 대표와 함께 장애인 복지에 한마음을 모으고 있다.

  전용길 대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작은 도움이 장애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의의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우들을 위한 의류 후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후원받은 물품은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서비스팀을 통해 저소득 재가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혜경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서비스팀장은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