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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만두레'에 사회복지학계 큰 관심
                                    -  소개 책, 일부 대학 교재로도 사용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의 주민참여형 동(洞) 단위 복지 네트워크인 `복지만두레사업'이 사회복지학계로 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의회 총무담당관으로 근무중인 이충일(법학박사)씨는 최근 자신의 `사회복지 법제론' 개정 3판을 출간하면서 시 복지만두레사업과 관련 조례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 책자는 대전지역 4개 대학을 포함, 전국 16개 대학교에서 사회복지 관련법 교재로 쓰이고 있다.

  또 한국학술진흥재단 연구과제로 `지역사회 사회자본과 사회적 배제에 관한 연구'를 계획중인 대전대학교 곽현근(행정학부장) 교수는 대전시의 복지만두레를 주요 연구 모델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대전보건대학은 오는 4월6일 `복지만두레 및 자원봉사 활성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다.

  대전시의 복지모델인 복지만두레 사업에는 현재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9천4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과 결연하고 방문 봉사활동과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