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장애인 무료 택배 서비스
                                        18일~22일…‘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택배’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이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

  장애인·가족들이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택배 사원이 방문해 장애인등록증을 확인하고, 원하는 곳까지 물품을 무료로 배달해준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 행사를 실시한다.

  대한통운은 지난 2001년부터 이 같은 ‘사랑의 택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통운은 전국 42개 지점들을 중심으로 하는 ‘내고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미화활동, 복지시설 방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기도 하다.

  대한통운택배 관계자는 “장애인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