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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의원, 여성장애인을 비례대표 1번에 공천      
                                     -  뇌성마비 중증장애인인 사회복지사 이금숙씨

  

  이상민 열린우리당 5·31지방선거 대전시당선거대책본부장(국회의원, 대전유성)은 3일 열린우리당대전시당공천심사위원회에서 유성구의회의원선거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여성이며 뇌성마비 중증장애인인 사회복지사 이금숙씨를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당선권이 확실시되는 비례대표 1번에 여성장애인을 공천한 것은 전국 유일의 일로써 장애인 정치참여의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정치문화의 계기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참신한 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민의원은 “이금숙씨(여,35세)는 지체장애 5급 뇌성마비 중증장애인으로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에 편입하여 현재 4학년에 재학중에 있으며,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광고회사에서 광고디자이너로도 활동한 적이 있는 아이디어가 많고 기획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소개하였다.



  “특히 사회복지사로 대전장애인이동봉사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전시지부동구지회 사무간사, 대전유성구장애인복지관 기획담당으로 헌신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온 점에 비추어볼때 구의원으로서도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성구 당원들의 의견이 하나로 결집하게 된 것”이라고 이상민의원은 공천배경을 밝혔다.

  이상민의원은 “장애인들이 많은 정치 일선에 주체로 들어가서 정책입법시 장애당사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린우리당 대전유성구의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이 확실시 되는 1번에 여성장애인을 공천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여성장애인 공천의 의미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 1971년생(35세)
       - 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
       - 현/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재학중
       - 1급 사회복지사
       - 대전장애인이동봉사대
       - 전/(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전시지부동구지회 사무간사
       - 전/(주)에이드라인 광고디자이너
       - 전/유성구장애인복지관 기획담당


<자격증>
사회복지사 1급/컴퓨터활용능력2급/자동차운전면허2종보통



*출처 : 뉴스와이어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