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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시청에 마련된 ‘장애인 고용창구’를 통해 일자리 정보와 직업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해시가 시청별관의 ‘허가과 고객비지니스실’에 장애인 고용창구를 개설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것.

김해시는 “관내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소재하지 않아 장애인들이 직업적 서비스를 받기 위해 위치한 경남지사까지 찾아가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야기한다. 이번 창구개설이 이 같은 불편함을 없애고 장애인고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창구개설의 취지를 밝혔다.

시범사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실시되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남지사의 직원이 구직 및 직업생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시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창구’의 지속여부는 2개월간 시범운영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주원희 기자 (jwh@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