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개선 등 5개 부문…10월 10일까지 접수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위원장 권인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2008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향상과 권익옹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으로 장애인들이 겪는 사회적 차별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온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진다.

수상 분야는 ‘한국장애인인권헌장’을 기초로 지정된 정책개선부문, 생활실천부문, 교육실천부문, 문화예술부문, 인식개선방송언론부문 등 총 5개 부문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메트로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인권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후보자는 기관의 추천을 받거나 개인 30인 이상의 공동추천을 받은 후, 추천서, 이력서,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10월 10일까지.

*접수처: (150-01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번지 이룸센터 4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문의: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전화 02-783-0067 팩스 02-783-0069

주원희 기자 ( jwh@able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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