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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한강성심병원, 30일까지 접수

한림화상재단과 한강성심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화상환자들을 대상으로 ‘2008년 어린이 화상환자 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6월 16일 ㈜휴니드테크놀러지스와 사단법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동주관으로 ‘제7회 어린이 화상환자 돕기 2008 자선골프대회’를 주최해 모금된 후원금 6천 800여만 원을 어린이 화상환자 지원사업에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림화상재단은 “이번에는 특히 치료비 마련 부담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한 번도 치료받지 못했던 어린이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가족의 밝은 웃음을 되찾고 새 희망을 전해주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18세 미만 어린이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고, 8월 한 달간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외래에서 1차 무료진료를 실시한 후, 의료적 평가와 경제적 평가를 거쳐 진료비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의료진과 교직원, 화상환자 및 가족들이 모여 활동해온 화상환자후원회가 보다 체계적으로 화상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난해 5월 출범시킨 사회복지법인이다.

*문의: 한림화상재단 사무국 전화 02-2639-5768, 02-2639-5770 팩스 02-2675-0272 홈페이지 한강성심병원 hangang.hallym.or.kr

소장섭 기자 ( sojjang@able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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