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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교육인적자원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용욱)과 공동으로 제2회 전국장애학생 이스포츠대회를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 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시도 350여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200여명 등 총 550여명이 참여하며 장애영역별 4개 종목 4개 부문과 통합부문(장애학생과 일반학생 팀경기) 1개 종목 2개 부문의 경기가 치러 진다.

대회 부문별 우승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문화관광부 장관상 및 한국게임산업개발원장상,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와 함께 전국 장애학생들의 정보검색 및 워드대회인 '제4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국회의원 및 교육감 등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 고위관리자 초청 워크샵', 전국특구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특수교육정보화세미나', '인기프로게이머 사인회 등의 행사가 더불어 진행된다.



전국장애학생 이스포츠대회는 이스포츠를 활용한 장애학생 교류, 체험, 참여의 기회 제공으로 장애학생의 새로운 여가문화 창출, 이스포츠 등 건전한 게임문화 수단의 발굴을 통한 장애학생과 일반학생 간 사회통합 및 일반인들의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개선 기여, 장애학생 이스포츠 활성화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 및 사회공헌활동의 민간참여 확대 유도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