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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장고협)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800여명의 장애인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2011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시상식 및 전국장애인근로자가요제’를 개최한다.

장고협은 장애인근로자의 잠재된 문화역량을 계발하고 장애인근로자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통한 창의적 노동생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0년부터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진과 미술부문의 경우 장애인근로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진정한 장애인 문화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지난 5월 28일, 서울 숲 공원에서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예술경연대회를 통해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시문학, 산문학 등 4개 부문 금, 은, 동상 각 1편과 가작 5편, 입선 12편, 미술부문 금, 은, 동상 각 1편과 가작 2편, 입선 5편 등 총 90편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금상은 ▲시문학: 강경순(지체장애)씨의 ‘별나무’ ▲산문학: 제삼열(시각장애)씨의 ‘굿바이, 시리우스’ ▲컴퓨터그래픽/동영상 부문: 서동락(지체장애)씨의 ‘종이 인형의 꿈’ ▲사진: 노재호(뇌병변장애)씨의 ‘누가 더 크게 하나?’ ▲미술: 김소정(지적장애)씨의 ‘서울 숲’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