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 접수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청체신청(청장 최재유)은 대전.충청지역 장애인들의 정보생활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 대상을 8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보급될 제품은 헤드 마우스, 영상전화기, 독서확대기, 특수키보드 등 시각.청각.언어.지체.뇌병변 등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통신 보조기기이며 모두 11개 품목에 32개 제품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장애인 복지카드 사본이 포함된 신청서류 1부를 충청체신청 정보통신과에 우편이나 FAX,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충청체신청 홈페이지(www.ccpost.go.kr)이나 한국정보문화진흥원(www.kado.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보급 가격 100만원 기준으로 정부가 80%를  보조하고  20%는 본인이 부담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개인부담금의 50%를 정부가 추가 지원한다.


   (문의:충청체신청 정보통신과 ☎042-611-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