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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이 14.5:1로 전년도 경쟁률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9일 발표한 ‘2012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314명 모집에 장애인 4,568명이 응시, 14.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238명 선발에 1,907명이 지원해 8: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 높아진 수치다.

시도별 장애인 구분모집 응시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지역이 1,780명으로 가장 많은 장애인이 공채시험에 지원했다. 이어 경기지역(794명 응시)과 부산시(337명 응시)가 각각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공무원 장애인 구분모집은 의무 선발 인원인 3%를 넘어 4.8%의 장애인 공무원을 선발하게 된다.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각 시·도 주관으로 실시되며 부산시 등 15개 시·도는 5월 12일, 서울시는 6월 9일 각각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시·도별로 6~7월 중으로 발표되고, 최종 합격자는 7~9월 중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