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도로법 시행규칙 개정… 통합복지카드 발급받아야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구입… 하이패스 차로 통행료 감면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구입… 하이패스 차로 통행료 감면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6인승 장애인 차량도 23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유료도로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에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의 6인승 차량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현행 규칙은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이 소유한 비영업용 차량 중 △배기량 2000㏄ 이하 승용차 △승차 정원 7인승 내지 10인승 승용차 △승차 정원 12인승 이하의 승합차 등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하거나 면제하고 있다.
다만 해당차량이 일반차로(TCS)에서 통행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통합복지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구입 및 지문등록 절차까지 완료할 경우 하이패스 차로에서도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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