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병규)에서는 장애아동방과후교실 이용자 14명을 대상으로 제주도로 2박3일 캠프를 다녀왔다.
▶ 이번 캠프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가족과 떨어져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이용자들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자 진행하였다.
▶ 항공기 이용에서부터 승마체험, 메이즈랜드 미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수월봉, 에코랜드, 만장굴 등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갈치조림, 흑돼지오겹살 등 맛있는 식사도 함께할 수 있었다.
▶ 캠프에는 담당자 3명 외 자원봉사자 6명의 도움으로 원활한 캠프가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용자 이OO 어머니는 “가족과 떨어져 보내는 첫 여행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사진 속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복지관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