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장애로 인해 평소 가족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감소
   시키고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면 가족간의 추억 만들기를 제공해 주는 2017년
   사랑이 가득한 가족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 이번 여행은 장애로 인한 우울증 대상가족, 집중 사례관리가족  등 다양한 대상자 38명과 함께 군산의 해군함과 근대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체험 할 수 있는 근대역사박물관 및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철도길 등을 둘러보며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 가족여행을 마친 장애인가족들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보다는 가족간의 대화나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지적장애인 27세 이모씨는 가족여행을 통해 엄마에게 효도하는 하루가 되었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으며, 이번 여행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가족 간의 끈끈한 정감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