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1월 22일(수),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병규)은 복지관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발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 오늘 행사는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다드림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예, POP&켈리그라피, 도예, 종이공예 등의 다양한 작품 전시 및 주간보호와 직업적응훈련, 장애아동방과후교실 및 문화교실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공연을 축하해주었고 직업적응훈련 이용자 임○○씨는 “가족들이 보고 있습니다고 생각하니 너무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재미있었어요, 엄마한테 칭찬을 많이 받아서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