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영근)은 2022.2.15(화)부터 주3회(매주화,수,목) 오전 9시~12시
까지 ‘65세이상 고령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은빛학당』 제1기 수업을 개강했다.
첫수업은 화요일-신명나는 트롯장구, 토탈공예를 시작으로 수요일-웃음교실, 치매예방 프로그램,
목요일-실버레크레이션, 원예치료 수업을 진행했다.
첫 수업 전 강사 6명 모두 코로나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여 결과(‘음성’)를 확인 후 수업을 진행하였
으며, 수업 중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업을 진행했다.
장구 수업에 참여한 88세 고○○ 어르신은 “신나는 트로트에 맞춰 장구 치며 몸을 움직이니 흥도
나고 너무 신이 난다”,“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원예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꽃만 바라봐도 힘이 나고 좋다”며 수업이 끝날 때까지 입가에
미가 떠나지 않았다.
김영근 관장은 “『은빛학당』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피며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