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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새 집행부 꾸려

이희룡 사무총장·전선주 선수촌장 선임
부회장 8명, 이사 23명, 감사 2명도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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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제6대 집행부 구성을 모두 마쳤다. 부회장, 이사, 감사, 사무총장, 선수촌장을 차례로 선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6대 집행부 제1차 이사회를 열고 부회장 위촉 동의(안), 사무총장 임명 동의(안), 선수촌장 임명 동의(안) 등 세 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부회장단은 주원홍(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 윤경선(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정재준(IPC집행위원), 전갑수(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차우규(한국교원대학교 총장), 양오열(전 파리패럴림픽 지원단장), 김소영(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박상헌(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8명이다.

사무총장엔 이희룡 국무조정실 광복80주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 참여소통과장을, 선수촌장엔 전선주 대한장애인체육회 감사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희룡 신임 사무총장은 한국정책방송원 총무팀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 홍보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공홍보, 대외협력, 조직운영 등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전선주 선수촌장은 좌식배구 국가대표 출신이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상황실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미래전략실장 및 감사실장을 거치며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두루 겸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제6대 집행부는 전체 34명 중 장애인 및 여성 임원이 총 18명(52%)으로 구성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지향하는 양성평등 및 포용적 리더십 기조에 부합하는 구조를 갖췄다”며 “각 분야 대표성과 다양성을 반영해 구성한 만큼 앞으로 4년간 장애인체육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s://www.soci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