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2025년 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전국 권역별 진행… 총 800여 명 참여 예정
장애인복지 이해·생성형 AI 활용 등 교육 포함
[소셜포커스 방준호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가 2025년 법인 산하 시설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5월 전국 권역별 장소에서 진행되며, 총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교육 목적은 장애인복지 역사와 개념을 이해하고, 조직 변화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데 있다. 장애인복지시설 근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1일 6시간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복지시설 직원의 자세 ▲장애인복지의 이해 ▲생성형 AI 활용법 등이 포함된다.
교육 대상 시설은 장애인복지관(29개소), 직업재활시설(33개소), 기타시설(16개소) 등 지장협 전국 산하 시설 총 78개소다.
교육 일정은 ▲서울(3월 24일) ▲강원(3월 28일) ▲대구·창녕(4월 4일) ▲충북·충남(4월 14~15일) ▲경기(4월 21일) ▲경북·경남·대전(4월 24일) ▲제주(5월 14일) ▲전북·전남(5월 23일) 순이다.
지장협 시설지원부 관계자는 “전국 산하 시설 직원의 50% 이상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s://www.soci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