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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학대, 지적장애인 피해 65%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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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 발간, 학대의심사례 현황 분석
가족ㆍ지인이 주된 가해자... 피해장애인 거주지에서 최다 발생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48383b73.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41pixel, 세로 508pixel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사회 내 장애인 학대 현황을 분석한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학대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장애인 학대는 주로 지인과 가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장애인 학대는 주로 지인과 가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가 발생하는 주요 장소로는 피해장애인의 거주지가 절반에 달했다. 장애 유형 중에는 지적장애인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지역사회 내 발생한 장애인 학대 현황을 분석한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학대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치 이후인 지난 2018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접수된 학대사례 143, 일반사례 141건 등 총 284건에 대해 분석했다.

장애인 학대사례 143건 중 학대행위자, 피해장애인의 관계를 기준으로 타인에 의한 학대가 46.9%(67)으로 가장 많았다. 가족이나 친인척에 의한 학대가 43.4%(62)으로 뒤를 이었다.

 

가족ㆍ친인척 학대사례(62) 중에서는 부모에 의한 학대가 15.4%(22)로 가장 많았고, 타인 학대(67)중에서는 지인이 23.1%(3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장애인 학대는 부모, 지인에 의한 학대 비중이 높아 관계상 가까운 이들에 의한 학대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장애인 학대가 발생하는 장소로는 피해장애인의 거주지가 50.3%(72)으로 가장 많았고 길거리, 3자의 집 등 기타장소가 13.3%(19), 직장ㆍ일터 9.8%(14) 순으로 나타났다.

주장애 유형에 따른 학대피해로는 절반 이상인 64.6%가 지적장애인으로 조사됐고, 자폐성장애인(4.9%) 순으로 나타나 발달장애인이 학대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애인학대 유형으로 분류하면 신체적 학대와 경제적 착취(27.4%), 성적 학대(17.6%), 중복 학대(15.6%), 정서적 학대(6%), 유기ㆍ방임(6%)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장애인은 남성이 42.7%(61), 여성이 57.3.%(82)이었으며, 학대 행위자는 남성이 74.8%(107), 여성이 23.1%(33), 미확인 2.1%(3)으로 확인됐다.

피해장애인 연령은 50대가 23.1%(33)로 가장 많았으며, 3021.7%, 19세 이하 19.6%, 2016.1% 순으로 집계됐다.

 

세종시는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교육 및 맞춤형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장애인 분리 보호 조치 필요시 시설로 연계ㆍ입소될 수 있도록 피해장애인쉼터 개소를 준비중에 있다.

황광애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차별·인권침해에 관한 상담 및 지원업무를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추가 수행토록 하고, 피해장애인 쉼터 개소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등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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