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 하모니합창단은 2024년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합창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초청을 받아 공연이 진행되었다.
합창단원과 지휘자 총 39명이 지휘자의 손끝에 집중하며 〈어느 봄날, 바바예뚜, 쿰바야〉 3곡을 환상의 하모니로 장식했다.
하모니합창단은 지역사회내에 많은 행사에서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하고 있으며, 공연을 통하여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고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주말을 맞이하여, 축제에 참여한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함께한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공연에 함께 한 어머님은 “매번 하는 공연이지만, 공연 때마다 눈물이 나요. 우리 아이들이 의젓하게 서로를 의지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감동적이예요.”
공연을 감상한 분들은 “정말 모두 장애인 맞아요? 너무 아름다운 합창이예요. 이런 공연이 가능하기까지 함께 한 모든 분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끝까지 동영상을 찍기도 하였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은 하모니합창단이 복지관 프로그램의 하나가 아닌 합창으로 연결되는 독립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다.
출처 : 충남일보 News(http://www.newschungnam.com) / 2024.05.14. 정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