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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21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공원내 스포츠비즈홀에서 1차 포럼을 시작으로 전국 4개 권역 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체육계 성폭력 근절을 위한 권역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체육계의 스포츠 미투 확산에 따라, 장애인체육 분야도 전면적인 점검과 성폭력 등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의 특수성을 고려한 선제적인 예방‧근절 대책 수립을 통해 전국의 장애인체육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 수렴을 통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애인인권분야에서 활동한 외부 전문가인 나사렛대학교 민솔희 교수가 인권 패러다임 관점의 장애인체육활동이라는 주제로 인권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 인권분야 담당인 체육인지원센터의 이현옥 센터장이 정부‧체육회 차원의 비리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이어 참석한 시·도 장애인체육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호 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미투 운동과 더불어 스포츠계에서는 스포츠인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에 우리 체육회도 작년 조직개편을 통해 선수 권익과 복지관련 업무를 ‘체육인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스포츠인 권익증진를 위해 시도 현장에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