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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e든카드(바우처 카드). ⓒ에이블뉴스 활동지원서비스 바우처 카드에 부착이 가능한 점자스티커가 발급돼 카드식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이 개선될 전망이다.

25일 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은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할 경우 어떤 카드가 희망e든카드(바우처 카드)인지 확인할 수 없다. 불편함을 겪은 일부 시각장애인들은 바우처 카드를 식별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실제로 시각장애인 강창식씨는 바우처 카드의 식별에 어려움을 겪어 국가인권위원회에 점자스티커 부착을 요구하는 진정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사회보장정보원은 바우처 카드에 부착이 가능한 점자스티커 발급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예정) 전자바우처 시스템 내 페이지를 만들어 수요조사를 한 후 6월 시각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우편발송 한다는 계획이다.

바우처 카드의 점자스티커는 여러 카드 중 바우처 카드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점자문구가 들어간다.

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는 “점자스티커가 부착되면 카드 식별이 용이해진다.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아무래도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질 것”이라면서 “향후에는 점자스티커를 부착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것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