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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장애인 가구의 절반 이상은 월 1백만원 이하의 소득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는 6일 대전발전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장애인 생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 전체 장애인 가구의 58.5%가 월 1백만원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장애인 가구중 20.2%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장애인가구의 기초생활보장수급 비율인 2.7%에 비해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장애인복지사업 가운데 가장 높은 욕구를 보인 분야는 ‘의료혜택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점 척도를 통해 실시한 조사에서 장애인들은 ‘의료혜택 확대’에 대해 4.7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매겼다.

또 장애수당확대(4.6점)와 저상버스 및 장애인콜택시 등 장애인을 위한 교통수단확대(4.2점)에 대한 욕구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향신문   2006-02-06 1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