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서울남부지사는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차례의 ‘장애인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서울시 강남구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오는 강남구 구민회관에서 4월 12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00여개 구인업체와 2천여명의 장애인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는 오는 7월 6일 월드컵경기장 컨벤션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60여개의 구인업체와 1천여명의 장애인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영등포구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는 오는 9월 13일 서울 영등포구 구민회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60여개 업체와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오는 10월 27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구)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에서 ‘2006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50여개의 구인업체와 5천여명의 장애인이 참가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가 개최하기 전, 8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온라인 박람회도 진행한다.

*문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 전화 02)2254-4682~5,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 02)3446-2985~7,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02)3707-8483~4.

신지은 기자 (wldms2@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