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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장애인이 정보사회에서 자유롭게 정보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보조기기 및 특수 SW를 보급하기 위한 관련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시각,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등 장애인의 눈, 귀, 손․발이 되어 주는 보조 기기 및 특수 SW로서 독서확대기, 영상전화기, 특수 키보드 등 11개 품목 32개 제품이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 2003년부터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및 특수 SW를 보급하여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 및 활용 수준 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장애 유형이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제품 수를 대폭 확대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가 보조기기 신청자 및 지체/뇌병변 장애인에게는 제품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상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 체신청에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보조기기 신청서를 접수하고 보조기기 관련 전문 전화 상담원을 배치하여 장애인이 신청한 보조기기에 대한 제품 설명, 장애인 자신의 장애유형에 적합한 보조기기 안내 등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화 상담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조기기 신청 및 보급에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 그동안 신청․접수에 어려움을 느꼈던 많은 장애인들이 보다 손쉽게 보조기기를 신청하고, 아울러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상담을 통해 제공하게 되어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활용성 증진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