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2일(화) 09:30~16:00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사랑나눔 바자회”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병규)에서 열렸다.

▶ 300여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사랑나눔 바자회”는 먹거리 장터와 아나바다 장터를 중심으로 보건소 건강홍보, 천연비누 만들기, 전문가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체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진행되었다.

▶ 금일 행사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주었고, 한수원(주)중앙연구원, 국민은행 대전고객상담유닛,(주)한화대전사업장,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  조이너스 유성점, (주)더리스, 유성구보건소, 노은1, 2, 3동 주민센터, 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를 비롯한 다수의 후원자들의 후원과 목동성당, 대한어머니회, 한국조폐공사, 유성구주부자원봉사단, 유성온천신협부녀회, 음악교실주부, 하모니합창단, 유장복부모회에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

▶ 박병규 관장은 “금일 바자회에서 모아진 기금으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며,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가을의 풍성함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