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와 함께 하는 야외 아들이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병규)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주간보호이용자와 직업적응훈련생 24명을 대상으로 동료들과의 어울림을 배우고 비장애인의 문화생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고자 야외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 이번 나들이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에서 후원하여 오월드(대전 동물원)로 다녀왔으며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하며 예쁜 꽃들을 보고 향기를 맡으며, 봄이 왔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여 장애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되었다.

 ▶ 붐비는 인파로 인해 계획했던 사파리랜드 관람은 하지 못하였지만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의 자원봉사로 그 밖에 다양한 관람로를 빠짐없이 관람할 수 있었다. 점심으로 만두전골을 맛있게 먹고 돌아오는 이용자들의 얼굴에 행복함이 묻어 있었다.

▶ 직업적응훈련생 조선영씨는 오랜만에 다 함께 바깥 바람을 쐬며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다고 하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