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소식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 장애인들을 위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와 한전원자력연료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이상민)이 22일 한가위 추석 선물을 가득 싣고 왔다.

정상봉 사장과 이상민 노조위원장은 이날 김영근 관장에게 과일 10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800만 원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영근 관장은 "오늘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사랑의 선물을 듬뿍 주셔서 유성구 재가장애인 140가정을 위해 풍성한 한가위 추석 선물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가정에 과일 1박스와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근 관장은 "코로나 2단계로 장애인들이 더 할 수 없이 힘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었는데 오늘 한전원자력연료 여러분들 덕분에 외로운 장애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풍성한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 관장은 특히 "한전원자력연료와의 인연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과일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활동을 해주시고, 장애인과 함께 나들이 봉사활동으로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는데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주 유성장애인복지관 팀장은 "한전원자력연료에서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복지관과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